코스피
단기 급락 매수 여건 보류
종가 기준
단기 급락 매수 여건 보류
단기 급락 매수 여건 개선
장중 3% 넘게 밀린 코스피가 고가로 마감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사들였다
코스피는 장중 3.17%까지 밀렸다가 1.76% 오른 5,768.01P로 마감했다. 종가가 그날 고가였다. 간밤 미국 반도체가 9거래일 연속 내리고 한국 관련 ETF도 3.70% 빠진 뒤였고, 같은 날 닛케이는 1%대 하락으로 끝났다. 인공지능 거품론 속에서도 범용 D램부터 HBM까지 메모리 가격이 올랐다는 보도가 나온 날, SK하이닉스는 2.52% 올라 지수를 0.50%포인트 끌어올렸다. 전날 기여의 열 배다. 상승을 넓힌 것은 2차전지였다. 미국의 탈중국 공급망 기대에 삼성SDI가 11.51% 올랐고, 코스피 2차전지 테마 40종목이 모두 상승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407억 원, 1조 1,206억 원을 사들이는 동안 개인은 1조 8,587억 원을 팔았다. 15일 급락 때 1조 6,857억 원을 사들였던 개인이 이날은 그보다 많이 팔았다.
코스피의 매수 여건은 박스 하단을 내준 10월 12일부터 보류다. 지수는 중기이동평균선(50일) 아래에 머문 지 7거래일째다. 장기이동평균선(200일) 위의 종목은 146종목에서 160종목으로 늘었고, 비중은 20%다. 반등에 참여한 종목 대부분이 아직 장기 추세 아래에 있다. 단타에서도 하루 반등을 좇아 새로 사기보다는 가진 물량을 지키는 쪽으로 보고, 스윙과 중장기 투자는 비중을 줄여 위험을 낮추는 쪽에 여전히 무게를 둔다. 매수 여건이 개선으로 바뀌려면 지수가 6,419.73P를 넘어야 하고, 이날 종가에서 11% 넘게 남았다. 장이 끝난 뒤 대통령이 증시 정상화를 위한 추가 조치를 검토한다고 말했다. 이번 주에는 21일 테슬라와 메타 실적, 22일 금융통화위원회가 있다.
미국의 탈중국 공급망 기대에 2차전지가 급등하며 코스닥이 장중 낙폭을 되돌렸다
코스닥은 장중 2.73%까지 밀렸다가 1.78% 오른 808.89P로 마감했다. 2차전지가 강했다. 미국의 탈중국 공급망 기대에 미국으로 파는 에너지저장장치 실적이 늘 것이란 전망까지 겹치며 삼기에너지솔루션즈가 23.3%, 에코프로가 10.82% 올랐다. 코스닥의 ESS·전력저장 테마 29종목과 휴머노이드 테마 27종목은 하나도 빠짐없이 올랐다. 52주 신저가 종목은 23종목에서 14종목으로 줄고, 신고가 종목은 4종목에서 10종목으로 늘었다. 외국인은 코스피를 사들인 것과 달리 코스닥에서는 순매도였다.
코스닥의 매수 여건은 이날 보류에서 개선으로 바뀌었다. 지수가 10월 초부터 고점을 낮춰 온 하락 추세선을 넘어섰다. 개선은 하락 흐름 속에서 처음 나온 반등 신호다. 장기이동평균선(200일) 위의 종목은 19%다. 단타라면 대응해 볼 만한 흐름으로 보고, 스윙은 새로 사기보다 가진 물량을 지키고 중장기 투자는 비중을 줄여 위험을 낮추는 쪽으로 본다. 반등을 시작한 저점 745.43P를 깨면 매수 여건은 다시 보류로 돌아간다.
단기 추세
상승 593 (―) 박스권 728 (▼17) 하락 1,061 (▲17)
중장기 추세
상승추세 111 (―) 고점권 122 (―) 기간조정 237 (▲22) 바닥권 1,339 (▼32) 하락추세 535 (▲10)
삼각형은 전일 대비 증감입니다. 색 띠는 종목 추세의 분포이고, 차트의 배경 띠와 같은 색입니다. 중장기는 수개월, 단기는 수주 흐름의 판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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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매수(억) | 외국인 | 기관 | 연기금 | 개인 |
|---|---|---|---|---|
| 코스피 | +7,407 | +11,208 | +2,152 | -18,588 |
| 코스닥 | -1,354 | +771 | -468 | +4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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