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돈흐름
미국 종가 기준
미 30년물 국채금리가 5.4%를 넘어 2004년 이후 최고가 됐다. 장중에는 5.45%까지 갔고 10년물도 5.18%를 찍었다. 국채를 사겠다는 쪽은 계속 줄고 있다. 7년물 입찰의 낙찰 수익률이 예상을 웃돌아, 2년물과 5년물에 이어 3거래일 연속으로 입찰이 부진했다. 재무부가 전날 올린 20년에서 30년 만기 국채의 매입 한도도 미달로 끝났다. 금리를 누르려는 네 번째 시도가 빗나간 것이고, 보도는 그 실망감에 30년물 상승폭이 커졌다고 적었다.
유가는 이틀 연속 급등했다. 브렌트유가 3.41% 오른 106.60달러, 서부텍사스유가 2.66% 오른 94.61달러다. 후티가 사우디 자잔 지역의 군사시설과 송유관을 공격한 것이 재료이고, 호르무즈 재개방 협상을 모색한다는 설이 나오며 오름폭이 줄었다. 9월 22일에 99.25달러였던 브렌트유가 이틀 만에 106달러대로 돌아온 것이라, 100달러 아래로 내려와 머무는지를 보는 확인 기준에서 더 멀어졌다.
금리와 유가가 함께 오른 날인데 지수는 혼조로 버텼다. 나스닥100이 0.01%, S&P500이 0.08%, 다우가 0.31% 내렸다. 다만 한국 관련 자금은 1.68% 하락으로 이틀 연속 크게 내렸다. 미중 정상회담에서는 인공지능이 의제로 올라왔다. 시진핑 주석이 미중 모두 인공지능 강국이며 평화롭게 공존해야 한다고 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안보와 기술, 초지능을 논의하겠다고 했다. 아직 발언 단계다. 반도체에서는 AMD가 2.38% 올라 강세를 이어 갔고, 우라늄이 2.69%, 태양광이 3.51% 내렸다.
국내 증시는 추석 연휴로 쉬는 날이라 이 표를 받을 장이 없었다. 이 값은 미국의 다음 밤과 합쳐져 9월 28일 월요일에 한꺼번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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