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돈흐름
미국 종가 기준
메타가 인공지능과 인프라에 8,250억 달러 지출을 약정하고 현금흐름이 적자로 돌아서자 미국 반도체가 급락했다. 반도체 ETF는 6.79% 내렸고, 실적 발표 직후 시간외에서 6% 내렸던 램리서치는 정규장에서 11.76% 빠졌다. 어플라이드가 8.16%, AMD가 8.10%, 마이크론이 6.26%, 엔비디아가 4.40% 내렸고 메타도 6.98% 하락했다. 나스닥100은 2.86%, S&P500은 1.18% 내렸지만 다우는 0.04% 올라 보합이었다.
기술주에서 빠진 돈은 국채와 방어주로 옮겨 갔다. 미국 장기채가 1.87% 올라 10년물 금리가 한 달 만에 5% 아래로 내려갔고, 유틸리티가 2.07%, 금융이 1.09% 올랐다. 록히드마틴은 수주 잔고가 사상 최대라는 발표에 5%대 올랐다. 후티의 사우디 공격 소식에 브렌트유는 113달러를 넘어 5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금과 은은 각각 2.63%, 5.59% 내려 국채와 반대로 움직였고, 달러는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
한국 관련 자금은 4.98%, 대만 관련 자금은 4.59% 내렸다. 코스피가 3.52% 내린 다음 날 미국 장에서 한 번 더 밀린 것으로, 10월 23일 국내 장은 미국 반도체 급락을 먼저 받는다. 국내 재료로는 SK하이닉스의 솔리다임 미국 상장 철회가 있다. 삼성전기가 테슬라와 엔비디아에서 3.6조 원을 투자받아 인공지능 반도체 기판 공장을 짓는다는 소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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