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돈흐름
미국 종가 기준
미국 증시는 또 사상 최고를 썼다. S&P500이 0.55% 올라 장중 처음으로 7,800선을 넘었고, 나스닥100도 0.46% 올라 최고치를 새로 썼다.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기대가 이유로 꼽혔다. 금리도 한숨 돌렸다. 프랑스의 르펜이 집권하면 지출을 크게 줄이겠다고 말하자 프랑스 채권시장이 진정됐고, 미국 국채도 따라 강세였다. 3년물 국채 입찰은 낙찰 수익률이 4.932%로 2006년 이후 가장 높았지만 수요가 양호해 예상보다 낮은 금리에 마감했다. 이번 주 이어지는 입찰의 첫 번째다. 달러는 0.31% 내렸다.
반도체는 종목마다 방향이 달랐다. 리사 수 최고경영자가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고 말한 AMD가 2.80% 올라 사상 최고가를 썼고 브로드컴도 3.67% 올랐다. 엔비디아는 0.14% 올라 4거래일 연속 신기록이다. 반면 램리서치가 3.44%, 어플라이드가 2.21%, 마이크론이 1.73% 내려 장비와 메모리는 이틀 연속 약세였다. 반도체 ETF는 0.01% 내려 이틀째 제자리다. 머스크가 TSMC와 협력을 논의했다고 말해 인텔 주가가 흔들렸다.
한국 관련 자금만 2.64% 빠졌다. 미국 3대 지수가 모두 오른 날이라 낙폭이 두드러진다. 국내에서 외국인이 코스피를 1조 7,567억 원 판 6일과 같은 방향이다. 유가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이 피격됐다는 소식에 브렌트유가 100.58달러로 100달러 위를 지켰다.
이 표는 한국의 10월 7일 수요일 장이 열리기 전에 확정된 것이다. 확인할 것은 둘이다. 첫째, 간밤 한국 관련 자금의 하락처럼 외국인의 국내 매도가 이어지는지다. 둘째, 한국시간 8일 새벽 공개되는 9월 FOMC 의사록과 같은 날 삼성전자 잠정실적이다. 금리 방향과 반도체 실적이 하루에 함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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