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단기 급락 매수 여건 보류
19일~23일 · 종가 기준 · 등락은 전주 마지막 거래일(2026년 10월 16일) 종가 대비
단기 급락 매수 여건 보류
단기 급락 매수 여건 개선
코스피는 이번 주 2.08% 내린 5,550.30P로 마쳐 3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주 14.46% 급락에 비하면 낙폭은 줄었지만, 주중 종가가 5,533.77P와 5,768.01P 사이를 오가며 하루 3%대 등락이 세 번 나왔다. 흔들림을 키운 것은 미국 반도체다. 메타가 인공지능과 인프라에 8,250억 달러를 쓰겠다고 약정하자 미국 반도체 ETF가 6.79% 급락했고, 그 여파로 금요일 코스피는 장중 5,305.98P까지 밀렸다. 종가를 되돌린 것은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을 철회한 SK하이닉스와 파업 우려를 덜어낸 삼성바이오로직스였다. 테마로는 파운드리가 10.16%, 메모리가 8.48%, 조선이 7.63% 내렸고, 플러스로 마친 테마는 해외건설과 건설 둘뿐이라 주도가 뚜렷하지 않은 주였다. 장기이동평균선(200일) 위 종목은 주 초 21%에서 14%로 줄었고, 52주 신저가 종목은 8종목에서 101종목으로 늘었다. 52주 고점 대비로는 -40.9%다.
지난주 글은 외국인 매도가 줄 때까지 비중을 늘리지 않는 편이 낫다고 봤다. 이번 주 외국인 순매도는 5,489억 원으로 지난주 13조 3,188억 원보다 크게 줄었지만 지수는 또 내렸고 하락 종목은 더 늘었으니, 비중을 늘리지 않은 판단은 이번에도 하락을 피하는 쪽이었다. 매수 여건은 10월 12일부터 보류가 이어지고 있고, 개선으로 바뀌는 가격 6,341.74P는 종가보다 약 14% 위에 있다. 금요일 반등도 대형주 몇 종목이 만든 것이라, 단타도 새로 사기보다 가진 물량을 지키는 구간으로 본다. 스윙과 중장기 투자는 비중을 낮게 가져가는 쪽이다. 다음 주에는 28일 SK하이닉스와 29일 삼성전자 실적, 그리고 한국시간 29일 새벽에 나오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가 코스피 대형주에 걸린다. 15일 저점 5,450.81P를 종가로 내주면 바닥이 한 단계 더 낮아지는 것이고, 두 회사 실적 뒤 외국인 매수가 돌아오면 그때 판단을 다시 세운다.
코스닥은 이번 주 5.42% 내린 751.69P로 마쳤다. 주중 가장 낮은 종가로 끝났고, 코스피보다 낙폭이 두 배 넘게 컸다. 3주 연속 하락이고 52주 고점 대비로는 -38.9%다. 2차전지가 3거래일 연속 테마 가운데 낙폭이 가장 컸고, 광통신이 9.56%, 양자컴퓨터가 7.73% 내렸다. 상승 종목은 방산 소형주와 로봇 · 수소 · 연료전지에 흩어졌다. 김정은 신변 이상설에 스페코가 주간 48% 올랐지만, 여러 종목을 함께 끌어올린 테마는 없었다. 지난주 1,286억 원을 샀던 외국인은 이번 주 7,710억 원을 팔아 수급이 반대로 돌아섰고, 개인이 7,744억 원을 사서 받아냈다. 장기이동평균선(200일) 위 종목은 18%에서 13%로 줄었고, 52주 신저가 종목은 18종목에서 148종목으로 늘었다.
지난주 글은 스윙과 중장기 투자에서 비중을 줄여 위험을 낮추는 구간으로 봤고, 이번 주 하락을 보면 그 판단은 손실을 줄이는 쪽이었다. 매수 여건은 주 첫날 개선으로 올라선 뒤 5거래일째 이어지고 있다. 다만 지수는 그 첫날 종가 808.89P에서 7.1% 밀렸고, 금요일 종가는 15일 저점 745.43P보다 약 0.8% 위에 있을 뿐이다. 보류로 돌아가는 가격이 이렇게 가까워, 단타도 짧게 사고파는 매매에 한정된 구간이다. 스윙은 새로 담기보다 보유 물량을 관리하는 쪽이고, 중장기 투자는 비중을 줄여 위험을 낮추는 쪽이다. 다음 주에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실적이 코스닥 반도체 소재 · 부품 · 장비주에 걸리고, 29일 티앤이코리아와 30일 크리에이츠 · 인텔리빅스가 새로 상장한다. 종가로 745.43P를 내주면 매수 여건은 보류로 돌아간다.
단기 추세
상승 401 (▼192) 박스권 574 (▼171) 하락 1,404 (▲364)
중장기 추세
상승추세 96 (▼15) 고점권 109 (▼13) 기간조정 194 (▼21) 바닥권 1,304 (▼65) 하락추세 639 (▲116)
신고가·신저가는 한 주 동안 한 번이라도 낸 종목 수이고, 삼각형은 전주의 같은 수와 견준 증감입니다. 추세 분포는 주 마지막 거래일 값이고, 증감은 전주 마지막 거래일과 견줬습니다. 색 띠는 종목 추세의 분포이고, 차트의 배경 띠와 같은 색입니다. 중장기는 수개월, 단기는 수주 흐름의 판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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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매수(억) | 외국인 | 기관 | 연기금 | 개인 |
|---|---|---|---|---|
| 코스피 | -5,489 | +616 | +2,592 | -7,832 |
| 코스닥 | -7,710 | -407 | -735 | +7,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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