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무브
시장에 재료가 생기면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이야기에 돈이 움직이고, 그 흐름이 지나는 종목이 반응합니다. 이 연재는 그 흐름을 따라갑니다. 산업의 배경에서 출발해, 돈이 실제로 움직였는지를 데이터로 확인하고, 지켜볼 신호를 미리 적어 둡니다.
시나리오는 단정이 아니라 가설입니다. 그래서 글마다 확인 신호와 반대 신호를 함께 적고, 점검일마다 그 결과를 같은 자리에 갱신합니다. 맞은 것과 틀린 것이 다 남습니다. 이 연재의 값어치는 쌓인 기록에서 나온다고 믿습니다.
연재 목록
- 지금 주문해도 2029년에 온다. 데이터센터의 병목은 전기다 변전소용 변압기 납기가 160주를 넘겼다. AI 데이터센터를 못 짓게 하는 것이 반도체에서 전력 설비로 바뀌었고, 그 설비를 만드는 나라에 한국이 있다. 수주잔고 36조와 주가의 간격을 실제 값으로 확인한다.
- 연준이 3년 만에 금리를 올렸다. 채권시장은 반대로 움직였다 1편의 시나리오 셋을 채점한다. 박스 바닥 6,857은 발행 이틀 만에 무너졌고, FOMC는 올리며 더 갈 수 있다고 했는데, 그 말을 들은 날 장기금리와 유가와 기대인플레가 한꺼번에 내렸다. 문면은 ③, 시장의 하루 반응은 ①이다.
- 금리는 18년 만에 최고, 유가는 100달러. 코스피 7,000은 살아남을 수 있나 9월 2일의 급락부터 외국인 이틀 5조 매도까지, 범인은 미국 장기금리와 유가다. 7월 29일 발단부터 FOMC 분기점까지 시간순으로 정리하고, 경우별 대응을 표로 담았다. FOMC 결과는 2편에서 채점했다.
- 원전, 50년짜리 빗장이 흔들린다는 이야기 한국형 원전을 수출할 때마다 웨스팅하우스에 값을 치르는 50년짜리 합의가 있다. 그 회사의 지분을 미국이 제안했다는 보도에 돈이 이틀 만에 전력 인프라 전반으로 번졌다. 재료와 정부 부인을 같은 무게로 놓고 본다.
- 건설, 아파트 말고 데이터센터로 돈이 도는 이야기 증권사 세 곳이 같은 날 목표주가를 올렸다. 근거는 데이터센터와 발전 플랜트, 그리고 주택의 바닥 반전. 세 번 들어왔다 나간 돈이 네 번째로 돌아온 자리를 본다.
- HBM 2라운드, 누가 이기든 발주는 늘어난다 삼성의 반격에 SK하이닉스가 40조 증설로 맞섰다. 대장주들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와, 승자를 고르지 않아도 되는 장비·검사·소재 중 자리가 선 종목을 함께 본다.
- K뷰티, 중국 없이 새로 그린 수출 지도 수출의 82%가 중화권 밖에서 나오고, 유럽이 북미를 처음 넘었다. 브랜드보다 만들고 담고 실어 나르는 쪽을 본다.
모르고 타면 몰라타, 데이터 보고 골라타.
이 연재는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관측과 가설을 적고, 판단은 읽는 분의 몫으로 남깁니다.
이 글의 모든 판정은 시장 가격을 저희 판정 규칙으로 계산한 결과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기준일 종가 기준입니다.